음....

휴...힘들다...스퍼트!!

촛불집회 참석...

7월17일 60주년 제헌절.드디어 촛불집회에 참석했습니다.그동안 인터넷이나 언론으로만 바라보면서 바쁘다는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것이 못내 미안했는데....우연치 않은 기회로 참석하였습니다. 때마침 집중집회일(?)인가 그래서 많은 분들이 모이셨습니다... 역시...

[유정아의 말하기 칼럼 21] 부자 친구 만날 때 주의할 것들

요즘 부자(얼마나 구태스러운 말인가)들은 존경받지 못한다, 라기보다는 최소한 멸시받진 않는다. 그들은 추앙받는 존재는 아니지만, 평가받는 존재이긴 하다. 게다가 ‘하루아침에 부자가 된’ 사람들은 부정적이건 아니건 매력적이다. 그들은 보통 부자들에 대한...

[유정아의 말하기 칼럼 20] ‘문제 정의’ 가 중요하다

생명과 관련된 논쟁들을 토론하다 보면 대개 생명을 옹호하는 쪽이 유리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예를 들어 낙태와 관련된 토론에서 ‘배속의 태아도 생명’임을 근거로 ‘생명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낙태반대론(pro-life)이 유리하다. 낙태찬성론자들은 인...

[유정아의 말하기 칼럼 19] 침묵이라는 아름다운 언어

인디언 부족 라코타는 말의 앞과 뒤에 오는 침묵을 소중하게 여겼다고 한다. 그들의 삶을 관찰한 바 있는 오글라라 시욱스 부족의 추장 ‘서 있는 곰’은 이렇게 썼다.“대화는 결코 즉시 시작되지 않았고 서두르는 법도 없었다. 아무리 중요한 사안이라도 아무도 질...

[유정아의 말하기 칼럼 18] 잘못된 말은 자승자박 초래

이틀 전인 11월 23일은 20세기 폴란드가 배출한 걸출한 작곡가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Krzysztof Penderecki)의 74번째 생일이었다. 공산 독재정권 시절 소련 권부에 개의치 않는 작품들을 써냈던 펜데레츠키는 폴란드 연대자유노조(solidarity)의 위탁을 받아 1970...

[유정아의 말하기 칼럼 17] 같은 얘기 다른 기억

아침에 차를 몰고 여의도 KBS로 향한다. 방송이 끝나면 대학으로 가서 강의를 하고 약속 장소나 녹화 장소로 향한다. 운전을 하면서 많은 앞 차를 보게 된다. 그런데 어느 날은 아침에 만난 그 흔치 않은 옛날 엑셀을 하루 종일 마주치거나, 아니면 보기 드문 최신...

[유정아의 말하기 칼럼 16] 논리적이던 그들 토론에서 진 이유

토론에서 이긴다는 건 상대가 내세우는 논거의 모순을 지적하고 자기 논거의 정당성과 합리성을 보여 상대가 반론을 펴거나 논박할 수 없도록 하는 것, 즉 논파(論破)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이 논파란 상대를 독 안에 든 생쥐로 만드는 것을 말하는가. 그렇지...

[유정아의 말하기 칼럼 15] 두 음악 거장의 대조적인 화법

최근 오스트리아 작곡가 안톤 브루크너(Anton Bruckner, 1824~1896)가 각광받고 있다. 그의 기나긴 교향곡들이 유수의 연주단체들에 의해 활발히 연주되고 재조명되고 있다. 또 그다지 좋은 상황도 아닌 클래식 음반업계에서 독일의 지휘자 빌헬름 푸르트벵글러(Wilh...

[유정아의 말하기 칼럼 14] 舌禍와 筆禍 수습책은 사과뿐

글로 입게 되는 화를 필화(筆禍)라 하고, 말로 입게 되는 화를 설화(舌禍)라 한다. 글은 의도한 바를 시간을 가지고 쓴 닫힌 체계라면, 말은 의도한 바는 있으되 즉시적으로 그 시간에 말하는 열린 체계이다. 퇴고(推敲)라는 말도 있듯이 자신이 쓴 글은 문학적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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